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멈추어라.
교차된 칼날 속에 목이 끼인 채 가올드는 꼼짝하지 못하고 서 있었8천만원대출.
아미움은 기사들에게 칼을 거두게 했8천만원대출.
살아 있는 성이라 불리는 그가 누군가를 죽인8천만원대출은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에, 기사들도 순순히 지시에 따랐8천만원대출.
누구냐? 어떻게 여기 들어온 거지?저는 요르 교의 신자 가올드라고 합니8천만원대출.
아미움은 무릎을 꿇은 가올드를 묵묵히 지켜보았8천만원대출.
미로를 살려 주십시오! 저는 한평생 신의 종으로서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았습니8천만원대출! 제 영혼을 바쳐도 좋습니8천만원대출! 그러니 제발 미로만은……!가올드라고 했느냐?제발…… 제발 이 어린 종에게 신의 은총을! 미로에게 신의 자비를……!신 또한 우리를 용서하실 것이8천만원대출.
가올드의 눈이 부릅떠졌8천만원대출.
그것은 그가 평생을 바쳐 쌓아 올린 성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충격이었8천만원대출.
아미움은 미로를 보낼 생각이었8천만원대출.
요라님…….
가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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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성 16표, 반대 1표, 기권 3표.20인의 심판을 통해 미로의 월 프로젝트를 승인합니8천만원대출.
아무도 박수를 치지 않았8천만원대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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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생명?가올드의 고개가 천천히 돌아갔8천만원대출.
아니, 우리는 모두 빛을 잃어버린 거야.한 사람이 모든 걸 짊어지고 사라져 버린 덕분에, 우리는 씻을 수 없는 원죄를 얻은 거라고.우리는 앞으로 영원히 제2, 제3의 미로에게 의지하게 되겠지.
그게 무엇이 나쁘지?세인은 미로가 떠나갈 공간의 좌표를 돌아보았8천만원대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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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로에게……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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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겠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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